국가철도공단, 삼성~동탄 GTX 터널공사에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

최용준 2021. 12.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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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특별 안전점검단 구성 및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대심도 지하 72m의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대심도 터널을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으로 현장 안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안전시스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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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 터널 안전점검단 점검 모습.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특별 안전점검단 구성 및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대심도 지하 72m의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대심도 터널을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별 안전점검단은 토질과 터널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단층대, 파쇄대, 지질이상대 등 시공 취약개소의 안전시공 대책을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비콘 센서와 유해가스 환경센서, 건설 장비 어라운드뷰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하여 인명사고 등 긴급상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으로 현장 안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안전시스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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