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바리스타, 멀티클라우드 기술 및 노하우 공개

남혁우 기자 2021. 12.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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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바리스타는 컨퍼런스를 통해 다섯 번째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개 소프트웨어(SW) R&D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바리스타는 변화하는 클라우드 생태계에 산업계와 함께 대응하고자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공통 플랫폼 기술을 6개월마다 공개하여 기술의 국내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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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클라우드바리스타는 컨퍼런스를 통해 다섯 번째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개 소프트웨어(SW) R&D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바리스타는 변화하는 클라우드 생태계에 산업계와 함께 대응하고자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공통 플랫폼 기술을 6개월마다 공개하여 기술의 국내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바리스타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공통(Common) SW ▲기술수요자의 중복 개발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Efficient) SW ▲니즈가 있는 수요자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개(Open) SW를 의미하는 C.E.O SW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클라우드바리스타)

또한, 공개SW로 산업계에 상시 보급함으로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소요되는 기업의 개발 비용과 기간을 대폭 절감하여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축사를 하였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국장은 이제까지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국내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나, 앞으로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글로벌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이 되는 국내 공개SW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클라우드바리스타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을 통하여 멀티클라우드 분야의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우선 확보하여 기술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검증하고, 이후 운영 중인 공개SW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내에 멀티클라우드 기술의 활용,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하여, 메가존클라우드와 기술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이노그리드, 클라이온과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재 커뮤니티 리더는 클라우드바리스타가 현재는 글로벌 클라우드 중심으로 개발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국내 사업자의 클라우드를 모두 포함하는 멀티클라우드 기술로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임을 언급하였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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