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시작장애인용 오디오북 전달

최수상 2021. 12. 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6일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오디오북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총 1500만원 상당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확보를 위해 오디오북 411개와 청취용 CD 플레이어 등 지원물품 94개로 구성됐다.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함께 읽는 울산항의 역사' 점자도서를 제작 지원했고, 지난해에도 오디오북을 지원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는 6일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오디오북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총 1500만원 상당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확보를 위해 오디오북 411개와 청취용 CD 플레이어 등 지원물품 94개로 구성됐다.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함께 읽는 울산항의 역사' 점자도서를 제작 지원했고, 지난해에도 오디오북을 지원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울산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지식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P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