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뉴딜 300' 공모에 충남 6개 시·군 9개 마을 선정

조성민 2021. 12.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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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6개 시·군 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촌 뉴딜 300은 해양수산부가 낙후한 어촌·어항 개발과 현대화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26개 마을이 앞서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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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이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2.6 kjhpress@yna.co.kr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6개 시·군 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촌 뉴딜 300은 해양수산부가 낙후한 어촌·어항 개발과 현대화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으로 이름을 올린 마을은 보령 열호·녹도·초전·월도항, 서산 간월도항, 당진 맷돌포구, 서천 다사항, 홍성 어사항, 태안 학암포항 등이다.

이들 마을에는 2024년까지 635억원(국비 444억원)을 투입해 여객선 기항지 개선, 어항 안전시설 정비, 어민 복지공간 조성, 관광 편의시설 확충, 생활 기반시설 구축, 바다 생태체험장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섬과 육지 간 해상 교통편의 증대, 어촌 접근성과 정주 여건 개선, 주민 소득 증대, 어촌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지역 정치권과 주민,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공모에 대응해 온 성과"라며 "계획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26개 마을이 앞서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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