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길고 어려운 이름, 저희만의 정체성"

2021. 12.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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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건일 주연 오드 정수 가온 준한)가 그룹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 디지털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일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라는 이름은 회사 직원 분들이 열심히 고민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길고 발음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며 그룹명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금방 입에 붙었고 특색 있는 이름이 저희 그룹만의 정체성이 된 것 같아서 애정을 가지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 이름을 처음 들으시는 팬 여러분도 점차 스며들 수 있는 이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는 멤버 정수, 가온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생일날 차가운 진실을 마주한 상황을 담았다. 멤버들이 악기 리코딩을 직접 담당해 곡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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