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車부문, 토스와 손잡고 전자결제 도입

이하은 2021. 12. 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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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이 핀테크와 손을 잡고 전자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코오롱글로벌은 6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 전철원 BMW본부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으로 토스페이먼츠의 전자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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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이 핀테크와 손을 잡고 전자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코오롱글로벌은 6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 전철원 BMW본부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규호 코오롱 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왼쪽)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앞으로 토스페이먼츠의 전자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울러 비바리퍼블리카의 사용자 2100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BMW, 미니,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등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유통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선정되는 등 수입차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은행, 증권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핀테크 서비스 결합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양사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를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사업 추진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은 (le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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