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 美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주목할 만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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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이 미국의 출판전문 잡지 <퍼블리셔스 위클리> 로부터 '주목할 만한 작가'에 선정됐다고 창비 출판사가 전했습니다. 퍼블리셔스> 대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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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미국의 출판전문 잡지 <퍼블리셔스 위클리>로부터 ‘주목할 만한 작가’에 선정됐다고 창비 출판사가 전했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지난달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거부할 수 없는 유머와 매력으로 글을 쓴다”는 찬사를 받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서평 전문 매체 <커커스 리뷰>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영국 최대 서점 체인인 포일즈북스 베스트셀러 톱10에 선정됐고,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오프라 매거진>과 <뉴욕 타임스> 등에도 비중 있게 소개됐습니다.
<뉴욕 타임스>에 이 작품을 “활기차고 중독성 있다”고 소개한 작가 보비 핑거는 자신의 SNS에 “이 작품을 리뷰하는 것은 기쁨이자 특권”이었다는 소회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인터내셔널 부커상에도 출품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상영 작가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30대 초반의 작가가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으로, 2021년 신동엽문학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소설은 미국은 물론 영국, 네덜란드,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등 9개국에 번역 출판되거나 출간 계약을 맺었습니다.
박상영 작가는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해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두 번째 소설집이자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 산문집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를 펴냈습니다. 신동엽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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