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캠코 전북지역본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김재수 기자 2021. 12. 6.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는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와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군산시청에서 협약을 통해 Δ중소‧중견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 확대 Δ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체납정리업무 활성화 Δ국‧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협업 Δ금융 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 지원 확대 Δ사회공헌 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등 상생협력
최낙송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강임준 군산시장(다섯번째)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는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와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군산시청에서 협약을 통해 Δ중소‧중견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 확대 Δ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체납정리업무 활성화 Δ국‧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협업 Δ금융 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 지원 확대 Δ사회공헌 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현재 군산지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연속된 악재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이 도산하지 않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캠코의 유기적인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생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시민들의 가계와 군산기업들의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낙송 전북지역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와 재기를 적기 지원함으로써 긍정의 에너지가 지역경제 전역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동반상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기존 국유재산관리 등 정부위탁업무 수행은 물론 가계·기업·공공부문을 포괄해 지원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