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2차 조사단 회의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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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 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두 번째로 오는 8일 오후 3시 빙상연맹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빙상연맹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인 양부남 빙상연맹 부회장을 중심으로 법조인, 인권전문가, 빙상인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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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단(위원회) 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두 번째로 오는 8일 오후 3시 빙상연맹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빙상연맹은 지난 10월 27일 1차 조사단 회의를 가졌다. 고의충돌 의혹에 대해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심석희(서울시청)은 당시 여자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최민정(성남시청)을 고의로 넘어뜨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해당 의혹은 성폭행 및 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대표팀 코치측이 법정에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가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빙상연맹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인 양부남 빙상연맹 부회장을 중심으로 법조인, 인권전문가, 빙상인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특수수사 경험이 있는 법률전문가를 조사관으로 위촉헤 언론보도 이슈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빙상연맹은 "이번에 개최되는 2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조사관의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조사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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