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린다의 신기한 여행', LA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우수 단편 수상

김석 2021. 12. 6.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지난 4일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LAAF)에서 베스트 단편 부문(Best Short from a Series) 상을 받았습니다.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 풍 이미지로 제작한 2D 애니메이션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지난 4일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LAAF)에서 베스트 단편 부문(Best Short from a Series) 상을 받았습니다.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 풍 이미지로 제작한 2D 애니메이션입니다. 따스한 파스텔 색감과 감성적인 이야기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폭넓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KBS와 서울산업진흥원, SK브로드밴드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TV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탁툰 엔터프라이즈가 제작을 맡은 ‘애니버라이어티’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파일럿 제작 지원에도 선정되며 기획단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앞서 미국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만 세 번째 국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재 첫 번째 시즌을 마친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동화책 출시 등 다양한 라이센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이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픽사 스튜디오 감독인 브래드 버드, 빌 플림톤, 피터 정, 톰 케니 등이 참가해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