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린다의 신기한 여행', LA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우수 단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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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지난 4일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LAAF)에서 베스트 단편 부문(Best Short from a Series) 상을 받았습니다.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 풍 이미지로 제작한 2D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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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지난 4일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LAAF)에서 베스트 단편 부문(Best Short from a Series) 상을 받았습니다.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 풍 이미지로 제작한 2D 애니메이션입니다. 따스한 파스텔 색감과 감성적인 이야기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폭넓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KBS와 서울산업진흥원, SK브로드밴드가 제작비를 투자하고, TV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탁툰 엔터프라이즈가 제작을 맡은 ‘애니버라이어티’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파일럿 제작 지원에도 선정되며 기획단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앞서 미국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 카탈리스트 콘텐츠 페스티벌에서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만 세 번째 국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재 첫 번째 시즌을 마친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동화책 출시 등 다양한 라이센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이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픽사 스튜디오 감독인 브래드 버드, 빌 플림톤, 피터 정, 톰 케니 등이 참가해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참가하는 행사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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