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UN 산하 단체와 업무협약 맺고 K-서민금융모델 확산

이용안 기자 2021. 12.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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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3일 UN 사회개발연구소,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과 빈부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류.

이계문 신복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복위와 서금원의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UN에서 인정받은 선도적인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 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빈부격차 해소등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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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왼쪽)과 폴 래드 UN 사회개발연구소장이 지난 3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3일 UN 사회개발연구소,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과 빈부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UN 사회개발연구소는 UN 경제사회위원회 직속 연구소로 UN이 추구하는 사회개발 관련 연구조사를 수행한다. UN SDFs 협회는 UN지속가능개발목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을 위해 기업, 정부기관 등에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에 대해 자문하고 있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 기구다.

신복위, UN 사회개발연구소, UN SDGs 협회는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복위의 서민금융 모델 세계화와 채무조정 등 서민금융 분야 국제학술교류를 추진한다. 또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을 통한 빈부격차 해소방안을 연구하고, 코로나19(COVID-19) 이후 국제적인 신용안전망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계문 신복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복위와 서금원의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UN에서 인정받은 선도적인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 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빈부격차 해소등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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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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