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권 메가시티 지정하라" 제주·강원·전북, 정부 건의

강정만 2021. 12.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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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강원도·전라북도가 초광역협력 정책과 행정을 추진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6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한다.

공동 건의문에는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 및 초광역협력 지원 ▲강소권 초광역협력 지원 위한 정부차원의 전담 TF팀 즉시 구성 ▲강소권 포함 타 메가시티와 동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명확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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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4개권역 메가시티 지정계획' 따른 지원요구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강원도·전라북도가 초광역협력 정책과 행정을 추진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6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한다.

공동 건의문에는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 및 초광역협력 지원 ▲강소권 초광역협력 지원 위한 정부차원의 전담 TF팀 즉시 구성 ▲강소권 포함 타 메가시티와 동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명확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다.

3개도 단체장은 공동건의문 발표 이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건의는 정부가 지난 10월14일 지역 주도의 초광역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전국 4개 권역을 메가시티로 지정하는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광역 시·도 중심의 초광역협력 논의에서 광역시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던 제주·강원·전북은 강소권 메가시티 계획을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포함시키기 위해 공동 대응을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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