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가상화 백업 및 중복제거 무료버전 발표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가상화 백업 및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인 ‘DXi V5000’, 퀀텀 DXi 중복제거 기술을 손쉽게 다운로드하고 사용할 수 있는 ‘DXi V5000 커뮤니티 에디션’을 6일 발표했다.

‘DXi V5000’은 원격 사이트, 엣지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는 물론, 중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백업하고 보호하려는 소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가상 머신인 DXi V5000은 물리적 DXi 어플라이언스와 동일한 특징과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사용 사례는 DXi V5000을 원격 사이트에서 가상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사용한 이후에, 중복 제거된 데이터를 코어 데이터센터에 복제해 사이트 전체와 엣지, 코어 간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한다.

‘DXi V5000 커뮤니티 에디션’은 ‘DXi V5000’의 무료 버전으로 5TB까지 확장 가능하다. 20:1의 데이터 절감 비율을 통해 최대 100TB의 데이터를 비용 없이 보호할 수 있다.

DXi-V5000

사용자는 ‘커뮤니티 에디션’을 단 몇 분 내 다운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DXi 소프트웨어 구독 라이선스를 구매해 ‘DXi V500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퀀텀의 2차 스토리지 총괄 브루노 홀드 부사장은 "우리 고객들은 특히 원격 사이트와 엣지에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DXi V5000’은 가상머신을 다운로드해 퀀텀 DXi 중복 제거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이와 같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