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반드시 교체..선대위 중심 선거 치르겠다"

최고운 기자 2021. 12.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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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다."며, "정권교체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연설에 나선 윤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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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다."며, "정권교체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연설에 나선 윤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는 형식적으로 당 선대위를 운영하고 실제로는 소수의 캠프가 선거 운동의 중심"이었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당 선대위 중심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또 "중도와 합리적 진보로 지지 기반을 확장해 이들을 대선 승리의 핵심 주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동안 약해진 지역 당협을 재건하고 청년과 여성을 보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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