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200%" 전종서X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착붙 생활연기

배효주 2021. 12. 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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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와 손석구가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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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종서와 손석구가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전종서와 손석구가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화끈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전종서는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으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 의상 등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한 연구를 통해 ‘자영’의 외면부터 불안정한 미래에 고민하는 내면까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완성해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손석구는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로 그간의 무게감을 벗어던지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실제 자신과 ‘우리’가 공통분모가 많다고 밝힐 만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손석구는 어딘가 어설퍼서 더욱 정이 가는 ‘우리’의 친근한 매력을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표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렇듯 전종서와 손석구의 특별한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올겨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 상영 중.(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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