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탄소중립' 대표기업으로 무공해차 전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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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간' 개막 행사에 참석해 무공해차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은 "올해 초 '친환경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다"며 "지난 2월에는 친환경 자동차 렌털 강화를 위해 창사이래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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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SK렌터카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간' 개막 행사에 참석해 무공해차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열렸다. 탄소중립위원회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SK렌터카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관계부처, 시민단체, 기업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은 "올해 초 '친환경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다"며 "지난 2월에는 친환경 자동차 렌털 강화를 위해 창사이래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녹색채권은 전기 자동차·탄소 감축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발행 가능한 채권이다. SK렌터카는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980억원을 포함한 약 1700억원을 투자해 올해 11월 누적기준 4200여대의 전기차를 구매했다.
SK렌터카는 친환경 차량 중심의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에 맞춰 무공해차 전환을 선도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봉걸 실장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경영 평가 통합 등급을 두 단계나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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