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소년원 출신'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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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소년원 출신이고, 전과를 숨기려고 생년월일을 바꿨다고 발언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용호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김 씨와 강 변호사는 지난 5월과 이번 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청소년 시절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소년원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려고 생년월일을 변경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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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소년원 출신이고, 전과를 숨기려고 생년월일을 바꿨다고 발언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용호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김 씨와 강 변호사는 지난 5월과 이번 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청소년 시절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소년원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려고 생년월일을 변경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런 방송 후 SNS에서 강 씨 등의 방송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허위사실이 우후죽순 게시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제(4일) 군산 공설시장 즉석 연설에서 “주변에서 이재명이 어릴 때 소년공이 아니라 소년원 출신이라고 막 퍼트리고 있지 않냐”면서 “그때 아니라고 알려주고 댓글 써주고 행동해 달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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