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직장 폐쇄로 협상 중단됐지만..스즈키는 묵묵히 개인 훈련 중

서장원 기자 2021. 12.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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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직장 폐쇄로 포스팅 시계가 멈췄지만, 스즈키 세이야(27)는 일본에서 묵묵히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스즈키는 MLB 공인구로 캐치볼을 하고 있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 공인구에 비해 조금 미끄러운 정도'라며 MLB 공인구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MLB 공인구를 접한 스즈키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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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협상이 중단된 스즈키는 일본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직장 폐쇄로 포스팅 시계가 멈췄지만, 스즈키 세이야(27)는 일본에서 묵묵히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6일 "스즈키가 마쓰다 스타디움 인근 실내 연습장에서 히로시마 외야수 우구사 고우키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스즈키는 2021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추진 중이다. 몇몇 빅클럽이 스즈키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노사 협약 협상 결렬로 MLB가 직장 폐쇄에 돌입하면서 스즈키의 협상도 일시 정지됐다.

하지만 스즈키는 외부 환경에 신경쓰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스즈키는 MLB 공인구로 캐치볼을 하고 있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 공인구에 비해 조금 미끄러운 정도'라며 MLB 공인구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MLB 공인구를 접한 스즈키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스즈키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구단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등이 꼽히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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