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소년원 관련' 가짜 뉴스 엄중 대처, 허위 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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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6일 "악의적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엄중대처 하겠다"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한 '소년원 관련 가짜뉴스' 대응 방침을 내세웠다.
아울러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내용에 보호처분 등 소년원 관련 기록이 없다는 점은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다"며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용석, 김용호에 대해 지난 6일 고발조치를 완료했고, SNS에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일반인 10여명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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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6일 “악의적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엄중대처 하겠다”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한 ‘소년원 관련 가짜뉴스’ 대응 방침을 내세웠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후 SNS ‘이재명의 페이지’에 글을 올려 “이재명 후보자가 초등학교에서 퇴학당했고, 범죄로 인해 소년원에 입소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퇴학 관련 루머는 이미 인터넷에 공개된 졸업장으로 허위사실임이 확인 가능하다”며 “소년원 가짜뉴스도 실효된 형 등을 포함하는 수사자료표 내용 확인용 ‘범죄·수사경력 회보서’에서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내용에 보호처분 등 소년원 관련 기록이 없다는 점은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다”며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용석, 김용호에 대해 지난 6일 고발조치를 완료했고, SNS에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일반인 10여명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2박3일의 ‘매타버스(매주 타는 인생 버스)’ 일정으로 전북 군산을 찾은 지난 4일 즉석연설에서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거론한 뒤, “누구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짜로 댓글 쓰고 조작하고, 이재명이 어떠하다고 카톡으로 마구 욕하고, 어릴 때 소년원 다녀왔다면서 ‘소년공이 아니라 소년원 출신이더라’ 막 퍼트리고 있다”면서 “이게 아니라고 친구들에게 알려 달라”고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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