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영유아 교육 시장도 넘본다
6일 메가스터디교육은 상당한 준비기간을 거쳐 영유아시장 진출을 위한 진용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초중등사업본부 산하에 영유아시장 TFT를 신설하여 전문 인력과 조직을 갖춰가고 있으며, 영유아 연령대별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뮬레이션 테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준비 중인 영유아 콘텐츠는 누리과정과 연계해 효율을 높이고, 영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학습 습관과 기초 개념을 흥미롭게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4~6세에 꼭 익혀야 할 한글, 영어, 독서, 수학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품질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화 맞춤학습 기능으로 한층 고도화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영유아 서비스에도 적용, 새로운 차원의 영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번 영유아시장 진출을 통해 영유아·초등 ·중등·고등·대학편입/취업·공무원까지 전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풀라인업을 갖춘 교육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2000년 고등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이자마자 20년 넘게 고등 교육시장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2003년에는 중등 온라인 엠베스트를 론칭해 중등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12월 초등 온라인 엘리하이를 론칭한 후 서비스 6개월만에 판매액 100억을 돌파하고 2년만에 회원수가 10배 증가하는 등 초등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엘리하이, 김영편입, 메가공무원 브랜드의 성공 경험과 메가스터디교육만의 노하우로 영유아 시장에서도 독보적 1위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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