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미크론, 한국에서 델타 넘어 우세종 될 가능성"

김명지 기자 입력 2021. 12. 6. 14:38 수정 2021. 12. 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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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리나라에서 델타 변이를 넘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6일 전망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남아공은 물론) 유럽연합 그리고 미국은 앞으로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해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런 판단은 우리나라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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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례 브리핑
"미국 유럽에서 우세종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선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리나라에서 델타 변이를 넘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6일 전망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남아공은 물론) 유럽연합 그리고 미국은 앞으로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해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런 판단은 우리나라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현재 (오미크론 발현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황을 볼 때 오미크론의 전파 속도는 델타를 훨씬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도 했다. 이 단장은 다만 “현재는 발생 초기이고 아직은 오미크론에 대한 자연사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이후에 주요 내용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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