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트렌드 집중 목표설정형 등 펀드 라인업 다양화

김윤지 2021. 12. 6.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의 높은 변동성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정하는 '목표설정형 펀드' 등 펀드 라인업을 다양화한다고 6일 밝혔다.

D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해당 목표설정형 펀드는 유망 트렌드내 투자할 종목과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하고 운용기간 중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을 채권으로 전환해 이익을 확보하는 펀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 전환 주식형 펀드 공급 예정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의 높은 변동성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정하는 ‘목표설정형 펀드’ 등 펀드 라인업을 다양화한다고 6일 밝혔다.

D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해당 목표설정형 펀드는 유망 트렌드내 투자할 종목과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하고 운용기간 중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을 채권으로 전환해 이익을 확보하는 펀드다.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뒤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BK투자증권은 메타버스, 차세대모빌리티, 블록체인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뉴딜, 인프라투자 등 정책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에 대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운용사와 협력해, 투자자들의 성향과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측은 “최근에는 테이퍼링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밸류에이션 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들이 많아져 목표설정형 펀드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자평했다.

현진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150여개의 거래 운용사 중 해당 분야 운용 경험과 역량이 검증된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펀드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변동성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설정형 펀드는 자산증식에 매우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