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지구를 위한 10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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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를 위한 10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생활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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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를 위한 10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생활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 지정했다.
이에 시는 해당 주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전환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탄소중립 주간을 시작으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지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장 데이터 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소비도 늘어난다.
아울러 매월 10일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의 날’로 지정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생활 속 작은 습관이 되도록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의 경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리 구현에 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공단은 친환경 사업, 사회공헌 문제공유, 지역주민 네트워크 등 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공단은 ▲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협업 ▲공공갈등 관리를 통한 운영방식 개선 등 ESG경영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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