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 42명 확진 '역대 최다'..교육청 "전면수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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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부산에서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부산 학생 확진자는 361명으로 10월 156명보다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부산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13곳을 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확진자 증가가 성인 감염에 따른 가족 간 전파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일단 겨울방학 때까지 전면 등교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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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부산에서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나왔다.
6일 오전 0시 기준 부산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곳에서 유치원생·학생 42명이 확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국내에 퍼진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지난달 부산 학생 확진자는 361명으로 10월 156명보다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유치원과 학교에서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13곳을 부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수업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확진자 증가가 성인 감염에 따른 가족 간 전파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일단 겨울방학 때까지 전면 등교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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