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으뜸전남 미래전략, 국정과제 채택 노력"

전원 기자 2021. 12. 6.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전남의 미래비전을 담은 '으뜸전남 미래전략'이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원팀이 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보고회를 통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을 선포했다"며 "이 비전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진 만큼 반드시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정례조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공감과 소통을 위한 12월 정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1.12.6/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전남의 미래비전을 담은 '으뜸전남 미래전략'이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원팀이 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보고회를 통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을 선포했다"며 "이 비전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진 만큼 반드시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도정 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도청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제작자이자 작가, 배우로서 만능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남도는 지난 2월 대통령의 뉴딜투어 1호 행사를 신안 임자대교에서 열어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을 포함한 '전남형 뉴딜' 전략보고 및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또 한전공대특별법 제정과 국립 한국섬진흥원 유치, 여순특별법 제정,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은 제5차 국도·지방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김대중평화회의 등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고, 외국인 직접투자도 1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8조3914억원이 반영돼 사성 첫 8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 지사는 "코로나 방역과 국정감사,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과의 대화 등 여러 가지 행정 현안이 많았지만 공직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매월 많은 일을 해냈다"며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멋진 도정계획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