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인터넷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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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인터넷 서비스 및 초등나라 전용 패드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LTE 라우터를 설치, 자유롭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전용 패드와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해 특별기여자들의 학습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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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인터넷 서비스 및 초등나라 전용 패드를 지원한다. 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LTE 라우터를 설치, 자유롭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성년 특별기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전용 패드와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해 특별기여자들의 학습을 도울 방침이다. 콘텐츠 재생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이용 요금도 1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 교육 전문 서비스인 '에누마 글방'도 제공한다.
박 장관은 “아프간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사회의 문화와 법질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LG유플러스가 기부한 교육용 태블릿과 콘텐츠를 통해 아프간 청소년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한국 사회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기업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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