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코로나19 방역, 정부 원망할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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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부스터샷·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따라서 "지금은 방역대책 관련 정부 원망할 시기가 아니다"며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부스터샷 추가접종과 특이체질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백신 접종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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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부스터샷·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다시 어려움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줄 안다”며 “그렇다고 지금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금 직면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 고비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4~6개월이 지나면 항체 감소로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며 “부스터샷 접종 등 백신 접종만이 최선의 방어책”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금은 방역대책 관련 정부 원망할 시기가 아니다”며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부스터샷 추가접종과 특이체질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백신 접종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시장은 “접종이 저조한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 향상을 위해 내년 2월부터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천안서도 청소년 대상 백진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12월을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 집중운영기간으로 설정했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종을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간 요일제 한시 유예·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문접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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