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토리노 영화제 女주연상 영예[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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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현지시각) 토리노영화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상자 명단을 정격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승연은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 여세를 몰아 국제 무대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아 여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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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토리노영화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상자 명단을 정격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승연은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우주연상은 '거대한 자유'의 프란츠 로고스키에게 돌아갔다.
앞서 공승연은 지난달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긴 바 있다. 그 여세를 몰아 국제 무대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아 여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토리노 국제영화제는 198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이탈리아에서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다음으로 규모가 큰 행사다. 새롭고 혁신적인 젊은 감독들의 영화 작품을 주로 상영하고 시상해 젊은 영화제로도 불린다.
지난 2003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각본상과 관객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배우 김강우가 박흥식 감독의 작품 '경의선'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공승연은 영화 ‘핸섬가이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불가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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