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대위 대변인 13명 추가 인선, 3명은 언론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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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변인 13명을 추가로 인선했다.
민병선 전 동아일보 오피니언팀장(전 경기도 보도특보), 정진욱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황방열 전 오마이뉴스 정치부장(현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특임교수) 등 3명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재명 캠프에서부터 활동한 이경 전 부대변인, 언론인 출신인 정진욱 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대장동 사건 관련 대응을 담당한 송평수 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도 대변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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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선·정진욱·황방열 등 대변인단 추가 인선…이낙연·정세균 캠프 인사 합류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변인 13명을 추가로 인선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6일 추가된 대변인단 명단을 공개했다. 민병선 전 동아일보 오피니언팀장(전 경기도 보도특보), 정진욱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황방열 전 오마이뉴스 정치부장(현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특임교수) 등 3명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낙연·정세균 캠프 출신 인사들을 대변인에 포함한 것도 주목된다. 김영웅 전 이낙연캠프 장애인위원장, 김효은 전 이낙연 캠프 경기도 평화대변인, 정기남 정세균캠프 비서실 부실장(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 등이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선 후보 측근들도 일부 포함됐다. 이재명 캠프에서부터 활동한 이경 전 부대변인, 언론인 출신인 정진욱 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대장동 사건 관련 대응을 담당한 송평수 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도 대변인을 맡는다.
그 외에 강선아 선대위 부대변인, 경민정 울산시 울주군의원, 권지웅 청년선대위원장,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도 선대위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염승열 국회 외통위 외교통일자문위원(국제변호사)은 외신대변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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