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 개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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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국립대구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을 개발·출시했다.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은 궁궐 건축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에서 찾을 수 있는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디자인해 '만자문 피크닉매트', '봉황문인문보 문양 장우산', '단청 문양 도자 잔 받침'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24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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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국립대구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을 개발·출시했다.
공진원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대표 문화상품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은 대구·경북에서 출토된 고고 유물, 섬유산업과 함께 근대 도시로 성장한 지역 특성을 부각하는 복식 유물을 모티프로 활용해 2가지 주제로 상품을 구성했다.
▲소장 유물인 18세기의 회혼례첩과 우리 옷·풍속화 등에서 영감을 얻은 '고운 빛깔, 고고한 자태' ▲삼국시대 토기 등 고고 유물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 형태를 시각 요소로 활용한 '상서로운 동물' 등을 주제로 한 64종의 상품이다.
'고궁유람 브랜드 문화상품'은 궁궐 건축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에서 찾을 수 있는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디자인해 '만자문 피크닉매트', '봉황문인문보 문양 장우산', '단청 문양 도자 잔 받침'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24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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