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옥천·영동과 협약..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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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공사(LH)는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옥천군·영동군과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 지역에 준중형의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맞춤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및 일자리를 제공해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이 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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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주택공사(LH)는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옥천군·영동군과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 지역에 준중형의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맞춤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및 일자리를 제공해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협약은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등을 토대로 인구 리스크에 대응하고 주민 삶의 질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폐교 위기의 옥천·영동 학교 살리기 운동과 연계되며 23년에 준공 및 입주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인구 유입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한다.
LH는 기존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운영과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이 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충북 제천시, 전남 영암군 등과도 협력해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LH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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