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탄소중립 주간' 참가.."2030년까지 친환경차 100%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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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렌터카 차량들의 무공해차 전환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SK렌터카는 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간' 개막 행사에 참석해 내연기관 중심의 회사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사례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SK렌터카는 오는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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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렌터카 차량들의 무공해차 전환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2030년까지 모든 렌터카는 친환경차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SK렌터카는 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간' 개막 행사에 참석해 내연기관 중심의 회사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사례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SK렌터카는 올해 초 친환경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 전환을 선언했다. 지난 2월 녹색채권을 발행했고, 이를 통해 조달한 980억원을 포함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만 17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약 4200대를 구매했다.
또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영국계 다국적 비영리 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발족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캠페인 'EV100'에 가입했다.
SK렌터카는 오는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도 조성 중이다.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를 충전 충전·관리할 7200㎾ 규모의 충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이다.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은 “ESG 중심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경영 평가 통합 등급을 두 단계나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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