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아로운' 윤승아♥김무열, 부부 사이 새로운 취미는?

임서현 2021. 12. 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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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곧 10km 트래킹을 떠난다. 그 전에 예행 연습하러 남산을 갈 것이다"라며 남산에서 김무열, 반려견들과 함께 산행을 가는 장면을 담았다.

윤승아는 "오늘 우리 패션이 산 같다. 나무와 낙엽 같다"라며 김무열에 농담을 건넸다.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승아로운' 채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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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바로 트래킹이다.

지난 5일 윤승아의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VLOG | 같이 걸어요. 새롭게 시작한 취미, 트레킹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승아는 "곧 10km 트래킹을 떠난다. 그 전에 예행 연습하러 남산을 갈 것이다"라며 남산에서 김무열, 반려견들과 함께 산행을 가는 장면을 담았다.

윤승아가 떠난 10km의 트래킹 스팟은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산자령이라는 봉우리다.

윤승아는 "이곳은 산자령이란 곳이다. 이제 4.4km 걸었다. 너무 덥다"라며 김무열과 영상을 찍었다. 윤승아는 "오늘 우리 패션이 산 같다. 나무와 낙엽 같다"라며 김무열에 농담을 건넸다. 윤승아가 말을 하는 내내 김무열은 윤승아의 옷차림을 정리하며 설렘 가득한 부부사이를 뽐냈다.

윤승아는 정상에 도착해 라면을 꺼냈다. 윤승아는 "이날만 기다렸다. 라면과 먹을 단무지를 싸왔어야 했는데"라며 야무지게 라면을 먹었다. 옆에서 도시락을 먹던 김무열은 자신의 음식을 윤승아에게 먹여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산자령 첫 트래킹을 마치고 집에 가고 있다. 몇 번 힘들기는 했지만 즐겁게 마쳤다. 올라가다 보니 백패킹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다. 앞으로도 걷기 연습을 해서 여정을 쌓아나가겠다"라며 마무리했다.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승아로운’ 채널을 운영중이다. '승아로운'은 구독자 수 2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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