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협상 중인 살라, 바르사 관심에도 "EPL에 남고 싶어"

유지선 기자 2021. 12. 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살라는 최근 불거진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나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단 내용의 기사를 읽었다"면서 "바르셀로나 같은 팀이 관심을 보인다는 건 기쁜 일이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지금은 가장 치열한 곳인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싶은 마음"이라며 리버풀 잔류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살라는 오는 20236월에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2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 재계약 소식은 아직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버풀에 마음이 떠났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며 각종 추측을 제기했다. 살라도 침묵을 깨고 계약 연장과 관련해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살라는 5(현지시간) 영국 '미러'를 통해 "내가 결정 내릴 수 있는 문제라면 리버풀에 잔류할 거라고 이미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면서 "하지만 재계약 문제는 리버풀 구단 수뇌부의 손에 달려있다. 금전적인 부분만으로 단순하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구단의 야망, 감독의 계획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살라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살라를 가장 적합한 공격수라고 여기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살라는 최근 불거진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나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단 내용의 기사를 읽었다"면서 "바르셀로나 같은 팀이 관심을 보인다는 건 기쁜 일이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지금은 가장 치열한 곳인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싶은 마음"이라며 리버풀 잔류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