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컨소시엄 "잠실 마이스에 미래지향적 디자인 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이 마이스·아레나 분야 세계 1위 설계회사 파퓰러스와 손잡고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수주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파퓰러스가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 수주를 위한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 컨소시엄(한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파퓰러스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서 컨벤션 시설·야구장·스포츠 시설 디자인을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 경기장·한강 르네상스 고려"
무협 컨소시엄과 수주전
파퓰러스는 미국 양키 스타디움·LA 컨벤션 센터,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등을 설계한 스포츠·마이스 전문 설계·컨설팅 회사다. 세계 최대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를 건설하며 한화건설과도 호흡을 맞췄다.
파퓰러스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서 컨벤션 시설·야구장·스포츠 시설 디자인을 맡는다. 파퓰러스 한국 대표 백원경 이사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의 글로벌 비전과 국제적인 전문성이 국제교류구역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라며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의 유산과 지역사회와 시민을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서울의 한강 르네상스를 고려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O마스크 식사 O, 마스크 쓰고 공부 X"…또 '땜질 방역' 논란
- "김건희 무혐의, 윤석열 선대위 출범 선물"...추미애 등 與 맹비난
- 대장동 첫 재판서 정영학만 혐의 인정…"녹취록 신빙성 입증 돕겠다"
- “그 언니 혼내줘…” 때리고 사과 없는 만취녀, 40대 가장의 울분
- 서울대·외대·경희대 ‘오미크론’ 뚫렸나 …서울 대학가 ‘비상’
- 화이자의 비밀스런 '30배 폭리'?…"백신 원가는 1100원"
- 靑 ‘종전선언 北 친서 검토’ 보도에…통일부 “추측성” 일축
- 줌 화상회의 참석했다 날벼락…900명 비대면 해고 논란
- '화가' 솔비,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서 대상 수상
- '與 내홍 불씨' 당원게시판, 내년 다시 연다…"누가봐도 심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