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오전 25명 확진..고흥 목욕장발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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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6일 오후 1시 기준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4670~4694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무안 6명(해외유입 2명), 순천·고흥 각 5명, 광양 4명, 나주 3명, 신안·담양 각 1명 등이다.
세부 감염 경로는 Δ기 확진자 관련 12명 Δ조사 중 7명 Δ타지역 관련 4명 Δ해외유입 2명 등이다.
기 확진자 관련 2명은 고흥 한 목욕장 이용자로 전날 해당 목욕장에서 세신사가 감염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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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오후 1시 기준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4670~4694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무안 6명(해외유입 2명), 순천·고흥 각 5명, 광양 4명, 나주 3명, 신안·담양 각 1명 등이다.
세부 감염 경로는 Δ기 확진자 관련 12명 Δ조사 중 7명 Δ타지역 관련 4명 Δ해외유입 2명 등이다.
기 확진자 관련 2명은 고흥 한 목욕장 이용자로 전날 해당 목욕장에서 세신사가 감염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동시간대 이용자에서 진단 검사 범위를 확대해 1200여명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김염경로 조사자 가운데 2명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으로 해당 학교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타지역 확진자 4명은 건설업 종사자로 서울에서 순천을 방문했다가 직장 내 확진자 발생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은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중 1명은 무안공항 근무자로, 기 확진자 관련 1명은 요양보호사로 확인됐으나 자가격리 중 확진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가족 또는 지인 등으로 부터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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