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관련 가짜뉴스 모니터링 체계 개선"

이교준 2021. 12. 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북한 관련 가짜뉴스의 확산이 대북정책 추진 환경을 왜곡할 수 있다며 전문가들과 협의해 모니터링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내년 예산에 북한 관련 가짜뉴스 모니터링 사업비 2억 원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허위 조작 정보의 폐해 때문에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관련 가짜뉴스의 확산이 대북정책 추진 환경을 왜곡할 수 있다며 전문가들과 협의해 모니터링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내년 예산에 북한 관련 가짜뉴스 모니터링 사업비 2억 원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허위 조작 정보의 폐해 때문에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니터링 대상이나 정보 판별기준,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 충분히 협의해 구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통일부 예산에 북한 관련 가짜뉴스 모니터링 사업비가 처음으로 반영됐는데 일각에선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