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 비용 긴급지원' 올해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휴원과 개학 연기로 가족돌봄 휴가를 활용해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족돌봄 비용 긴급지원' 사업이 추가 연장없이 올해 종료된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돌봄 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를 위해 운영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 지원(돌봄지원사업)' 사업이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 말로 한 차례 연장 시행됐으나, 추가 연장 결정이 없어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휴원과 개학 연기로 가족돌봄 휴가를 활용해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족돌봄 비용 긴급지원' 사업이 추가 연장없이 올해 종료된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돌봄 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를 위해 운영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 지원(돌봄지원사업)' 사업이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 말로 한 차례 연장 시행됐으나, 추가 연장 결정이 없어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8세 혹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장애인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최대 10일)를 활용한 근로자에 1인당 최대 10일, 1일당 최대 5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는 지난 추경예산을 편성해 올 연말까지 지원을 연장했다.
마윤경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주무관은 "지난해 초등학교 2학년 이하 휴원, 휴교가 몰려 무급휴가인 가족돌봄휴가를 쓰는 부모님들이 14만명이 수혜를 봤지만, 올해는 교육부가 휴교를 자제하면서 2만2000명이 수혜를 보는데 그쳤다"며 "내년 추가 시행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시 편성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서울 내 학생 및 교직원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185명으로 전면 등교가 실시되기 전인 전주(1018명)에 비해 167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민호기자 lmh@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판 모르는 9살 여아 눈을 주먹으로 때린 40대…이틀만에 붙잡아
- 권경애, 조동연 ‘혼외자 의혹’에 “여친 낙태 시키고 첩 두는 男들 수두룩…”
- ATM 격파하고 승리 합작 이강인·구보, 사우나서 `미소 셀카`
- "왜 다른 여자 손잡고 대화해?" 격분해 남친 흉기로 찌른 20대女
- "사과하겠다"며 보복 폭행·성매매 시킨 뒤 돈 빼았은 10대 여학생
- 흡연·음주에 행복감까지… 국민보건정책 기반 정보 담는다
- 中 태양광 모듈 `밀어내기`… 1년새 가격 `뚝`
- 내달 `반쪽` 가상자산법 시행… 2단계는 언제쯤
- 돌려막기 처벌에 비상 걸린 증권사들
- 재건축으로 더 커지는 강남북 `높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