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울산 북구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이상헌 국회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지역구인 울산 북구지역 재난 예방과 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신현동 일원 도로 사면 재해 예방 및 우수관로 신설 2억5천만원, 달천동 일원 태풍 피해 교량복구공사 2억5천만원, 염포로 상습침수 개선공사 2억원, 달천동 일원 외 1개소 태풍 피해 농수로 복구공사 2억원, 금천 제방 설치공사 4억7천만원, 매곡천 제방 및 보 설치공사 2억원, 재난 안전 홍보 전광판 설치 사업 2억3천만원 등이라고.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이 의원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직접 요청해 이뤄졌다고.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재난 피해 복구와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처와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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