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양성희 기자 2021. 12. 6.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행렬에 동참했다.

우리은행은 6일부터 31일까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가계대출 여력을 좀더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상환되는 대출이 많아지면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 연간 증가율 관리가 수월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사진=뉴스1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행렬에 동참했다.

우리은행은 6일부터 31일까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당되는 대출을 미리 갚더라도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서민형안심전환대출 등 기금 대출은 제외된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가계대출 여력을 좀더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상환되는 대출이 많아지면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 연간 증가율 관리가 수월해진다.

여윳돈이 생겨 대출을 갚을 수 있게 된 고객도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됐다.

앞서 NH농협은행은 11월부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부여했다. 이어 IBK기업은행은 내년 3월까지 중도상환수수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우리는 한국 드라마에 속았다" 中유학생이 올린 학식 사진 '시끌'배도환 "맞선 43번만에 결혼→3일만에 각방→3개월만에 파경"이정재, 미국 토크쇼서 '한국식 인사'…"멋지다" 기립박수 터져'훈남' 교포 남편, 미국 가자더니…전세금 7억 빼내 여사친과 잠적7세 아들과 누드 사진 찍어 올린 가나 여배우…징역형 확정
양성희 기자 y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