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모집

지성호 2021. 12.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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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플랫폼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 정한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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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까지 접수, 지속가능한 지역 연결망 구성 목표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모집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향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와 인식 확산을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에 국비 4천500억원이 지원된다.

플랫폼은 권역별 대학·연구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플랫폼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 정한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여부는 희망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역량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박영수 원장은 "전국에 산재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은 각 지역 구성원 간 네트워킹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지역거점 플랫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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