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확정 377억여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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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일부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는 2021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로 1만4319개 농가를 확정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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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일부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는 2021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로 1만4319개 농가를 확정했다.
지급금액은 총 377억1676만원이다.
소농직불금은 3345개 농가에 39억3852만원, 면적직불금은 1만974개 농가에 337억7824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소농직불금·면적직불금)와 선택형 공익직접지불제(경관보전직불금·친환경직불금 등)로 나눠 시행 중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 미만 소농경작자에게 일정요건을 충족 할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그 외 농업인은 지급대상 면적합을 기준으로 구간별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가을철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최종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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