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선친 6주기.. 아들 노엘이 큰 잘못 저질러 아버지 볼 면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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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이 6일 선친 고 장성만 전 의원의 산소를 찾았다.
장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6주기를 맞아 아침에 산소를 찾았다"며 "아버지와 이야기하고 많은 것을 여쭙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던 막내 손자(노엘)가 너무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아버지에게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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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6주기를 맞아 아침에 산소를 찾았다”며 “아버지와 이야기하고 많은 것을 여쭙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일에 정성과 진심을 다하면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라며 “묵묵히 성실하게 제게 맡겨진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도 태양이 아버지의 손길처럼 따뜻하게 저를 감싸준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아버지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장 의원의 부친인 장 전 의원은 제11·12대 부산 북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5년 12월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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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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