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해의 선수는 '타격왕' 이정후

2021. 12. 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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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올시즌 타율 1위(0.360)를 차지했다.

1994년 아버지 이종범이 해태 타이거즈 시절 타격왕에 오른 데 이어 27년 만에 같은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 최초로 부자(父子) 타격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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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올시즌 타율 1위(0.360)를 차지했다. 1994년 아버지 이종범이 해태 타이거즈 시절 타격왕에 오른 데 이어 27년 만에 같은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 최초로 부자(父子) 타격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스포츠동아 제공) 2021.12.6/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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