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잠실 마이스 사업' 무협 컨소시엄 합류

박은희 2021. 12. 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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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잠실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최초로 제안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초 제안서 제출 이전부터 무역협회와 개발 방향과 계획에 대해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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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마이스 사업'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잠실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최초로 제안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초 제안서 제출 이전부터 무역협회와 개발 방향과 계획에 대해 협의해왔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이번 제안서에 중점은 둔 것은 공익성과 전문성이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과 시너지를 높여 최적화된 개발 계획을 내놓기 위해 5년 이상 시뮬레이션을 했다.

GS건설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10대 건설사 중 6곳이 시공을 맡는다. 또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KB금융그룹이 나선다.

운영부문에는 CJ ENM, 드림어스컴퍼니, 인터파크가 참여한다. 호텔롯데, 신세계조선호텔&리조트, 앰배서더그룹도 함께 한다. 문화상업시설을 위해 롯데쇼핑과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잠실 마이스 사업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서 향후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시공 품질도 중요한 만큼 국내 정상의 건설사들이 협력해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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