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22년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 개최한다

고봉준 기자 2021. 12.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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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이 신설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 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김도형 아시아드CC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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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이 신설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KPGA는 3일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 조인식을 열고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내년 시즌 신설 대회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아시아드CC이고 대회 일정과 필드 사이즈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시아드CC에서 KPGA 코리안 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 투어 대회를 지켜보면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일품으로 느껴졌다. 대회 개최를 통해 그 재미를 부산 골프분들께도 선사하고 싶다”면서 “이번 대회가 코리안 투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고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내 최고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 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김도형 아시아드CC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를 통해 KPGA 코리안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아시아드CC는 2002부산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조성됐다. 아시아드CC는 2019년과 2021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열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올해 12월 다시 아시아드CC로 이름을 바꿨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개장 2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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