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폐지 흘린 할아버지 돕는 초등학생들..누리꾼들 칭찬

입력 2021. 12.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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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폐지를 흘린 할아버지를 도운 초등학생들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초등학생이 도로로 달려와 폐지를 주워 할아버지에 오토바이에 담자, 다른 초등학생들도 함께 할아버지를 도왔습니다.

제보자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의 오토바이에서 폐지가 도로 밖으로 떨어지자 마치 자기 일인 듯 돌와드리는 초등학생들 정말 훌륭하고 칭찬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할아버지를 도운 초등학생들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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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아이들 보고 내가 배워야겠다" 칭찬
사진 = 보배드림 게시글 영상 캡처

도로에 폐지를 흘린 할아버지를 도운 초등학생들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난 4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재된 '초등학생들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는 한 할아버지가 도로 한가운데에 흘린 폐지를 줍고 있고 있었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초등학생이 도로로 달려와 폐지를 주워 할아버지에 오토바이에 담자, 다른 초등학생들도 함께 할아버지를 도왔습니다.

사진 = 보배드림 게시글 영상 캡처

제보자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의 오토바이에서 폐지가 도로 밖으로 떨어지자 마치 자기 일인 듯 돌와드리는 초등학생들 정말 훌륭하고 칭찬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특히 갑자기 인도에서 달려 나와 도로에서 같이 주워 드리는 파란 가방 멘 남학생은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할아버지를 도운 초등학생들을 칭찬했습니다. "아이들 훌륭한 사람이 될 거다", "너무 이쁘다", "부모님을 만나보지 않아도 인성이 훤히 보인다", "아이들의 떼 묻지 않은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어른이 보고 배워야겠다", "뒤에서 박스를 위로 올려보려 껑충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 내가 반성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감동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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