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위, 인선안·조직도 발표..'원톱' 김종인 측근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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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일 오전 '원톱'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조직도 및 추가 인선안을 공개했다.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상황본부장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측근인 임태희 전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박주선·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을 골자로 한 중앙선대위 추가 인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측근인 임 전 의원은 총괄상황본부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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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전 의원 선대위 실무 총괄
국민의힘이 6일 오전 ‘원톱’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조직도 및 추가 인선안을 공개했다.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상황본부장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측근인 임태희 전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박주선·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을 골자로 한 중앙선대위 추가 인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울산 회동’에서 선대위 합류 의사를 밝혔고, 이날 총괄선대위원장 선임이 확정됐다.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유세차에 올라 지지연설을 해 소셜미디어(SNS)에서 이른바 ‘비니좌’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호남 출신으로 광주에서 4선을 한 정치인이다.
김 위원장의 측근인 임 전 의원은 총괄상황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임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직능총괄본부장에는 김상훈·임이자 의원이 내정됐다. 비서실 내 정무실장에는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정책위원으로는 이상민 전 권익위부위원장·박성훈 부산시 경제특보·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내정됐다.
선대위 대변인단에는 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추가로 합류한다. 김동철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후보 특별고문으로 합류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이끄는 정책총괄본부에는 ▲정책조정본부장 송언석 의원 ▲국민과 함께 뛰는 경제정책본부장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당당한 외교안보 정책본부장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정책본부장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희망찬 국가미래 정책본부장 김현숙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선도 정책본부장 김창경 전 교과부 2차관 ▲공정국가정책본부장 황성돈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민생회복 정책추진단장은 정책총괄본부장인 원 전 지사가 직접 맡는다.
조직총괄본부의 부본부장으로는 김성원 의원, 정용기 전 정책위의장, 이장우 전 최고위원, 강승규 전 의원이 임명됐고, 이춘식 전 의원은 상임고문단장으로 활동한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홍보미디어총괄본부의 부본부장을, 홍종기 전 부대변인은 미디어법률단장을 맡았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KSPO 돔(옛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에는 윤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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