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부산서 50대 종업원 폭행 실신시켜

안준철 2021. 12.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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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등 범죄 전력이 화려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가 또다시 폭행 사건을 저질렀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서면 소재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50대 종업원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입건해 조사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폭행 당시 상황과 A씨의 음주 정도 등을 조사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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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등 범죄 전력이 화려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가 또다시 폭행 사건을 저질렀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서면 소재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50대 종업원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입건해 조사 중이다.

종업원 B씨는 당시 현장에서 실신했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폭행 당시 상황과 A씨의 음주 정도 등을 조사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때 부산에서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프로구단에 지명도 받았지만, 과거 조직폭력단 활동 등이 논란이 돼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조직폭력배 활동 등으로 다수의 폭행 사건에 연루된 A씨는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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