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2월 6일 낮 12시

2021. 12. 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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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확대>

▶ 수도권 최대 6명…신규 확진 4,325명 오늘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노래방과 목욕탕 등에 적용됐던 방역패스도 식당과 카페, 독서실 등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방역 고삐가 다시 강화됐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2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엿새째 7백 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 오미크론 24명 감염…전국 확산 우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12명이 늘어 하루 사이에 2배 급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안산의 중학생 1명도 인천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오미크론에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 경기전망↓…넉 달 만에 꺾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개선세를 보이던 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시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12월 전망 경기지수는 85.4로 전달보다 2.2포인트 하락해 9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국가 지출 쥐꼬리"…선대위 공식 출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상공인과 함께한 선대위 회의에서 방역지침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정부가 쥐꼬리 만큼 하고 있다며,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갈등을 봉합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오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체제의 대선 체제로 공식 전환해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 '대장동 의혹' 핵심 4인방 오늘 첫 재판 대장동 개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 '대장동 핵심 4인방'의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이들이 선임한 변호인만 43명으로 핵심 혐의인 배임죄 성립을 두고 검찰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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